모바일 액세서리 ‘한국타거스’, 아이티로그인 과 독점계약으로 유통망 재정비

모바일 액세서리 ‘한국타거스’, 아이티로그인 과 독점계약으로 유통망 재정비

미국 IT 액세서리 브랜드 ‘타거스(Targus)'가 전열을 정비하고 국내 사업을 강화한다.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타거스’는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현재 45개국 지사 10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는 40여년 전부터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판매돼 왔다.

아이티로그인, 한국타거스 주최 간담회 지난 4일 열려

6개 총판 정리하고 아이티로그와 독점 계약, 유통 재정비

엄기훈 한국타거스 신임 지사장은 “11개월 전 한국 지사에 합류한 직후 총판 계약사 6곳을 정리하고 아이티로그인과 단독 계약을 맺었다. 브랜드 관리를 위해 무분별한 판매처 정리를 단행했다. 대신 ‘타거스’의 로컬라이징을 위해 라이선싱 권한도 부여 받아 국내 고객을 위한 별도 상품을 국내 공장에서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보 보안 네트워크 기업인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이 올해 2월 한국타거스(대표 엄기훈)로부터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에 양사는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타거스’의 국내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아이티로그인의 손정익 영업본부장은 “현재 ‘타거스’는 올해 홈플러스 150개점 중 60개점에 입점했고 연내 전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도 지난 1일 오픈했으며 하반기 코스트코, 하이마트에 입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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